건축

나치 점령기 파리의 어두운 이면과 사라진 빛

나치 점령기 파리의 어두운 이면과 사라진 빛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는 독일군 점령 하에 밤마다 암흑천지가 되었다. 9시 통행금지로 도시 전체가 봉쇄되었고, 식량과 생필품마저 엄격히 제한되어 낭만의 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해졌다.

1940년 파리가 함락되자 정부는 비시로 이전했고 도시는 독일 군사 정권의 통제 아래 놓였습니다. 극심한 배급제와 물자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은 일상적인 생존마저 위협받는 굴욕적인 나날을 보냈습니다. 견디다 못한 백만 명의 파리 시민들은 먹을 것을 찾아 도시를 떠나는 피란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언론과 라디오조차 나치의 선전 도구로 전락하면서, 빛의 도시 파리는 역사상 가장 어둡고 차가운 시기를 경험했습니다.

출처: Paris in World Wa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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