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이 금지했던 타락한 음악의 정체
나치 정권은 특정 음악을 유해하다며 타락한 음악으로 낙인찍고 금지했다. 놀랍게도 이 조치의 주된 대상은 재즈와 유대인 작곡가의 작품으로, 나치는 음악조차 인종과 사상으로 검열하려 했다.
나치 독일은 예술을 정권의 도구로 삼기 위해 퇴폐 미술에 이어 음악까지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재즈는 흑인의 음악이라는 이유로, 유대인 작곡가의 작품은 인종주의적 편견 때문에 금지 목록에 올랐습니다. 권력은 음악의 형식이나 감상자의 자유보다는 오직 정권의 입맛에 맞는 선전용 예술만을 강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천재적인 음악가들이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이는 20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안타까운 문화적 탄압 사례로 남았습니다.
출처: Degenerat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