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까지 받았던 비극적인 뇌 절제술, 로보토미
20세기 중반 정신 질환을 치료한다며 뇌의 전두엽 연결을 끊어버린 잔혹한 수술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수술을 창시한 의사는 노벨 의학상까지 받았지만, 결국 현대 의학에서 퇴출당하고 말았습니다.
로보토미는 초기에는 환자를 진정시키는 혁신적인 수술로 칭송받으며 수만 건 이상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환자의 성격과 감정을 영구적으로 파괴하고 심각한 인지 장애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안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인권을 유린한 의학계의 가장 부끄러운 역사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례는 과학적 검증 없는 치료법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줄 수 있는지 경고해 줍니다.
출처: Lobot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