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유대인의 애도 의식 시바
유대인들은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7일 동안 집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애도하는 시바 의식을 치릅니다. 이 기간에는 일을 하지 않고 거울을 가리며 슬픔에 온전히 집중합니다.
시바는 단순히 슬퍼하는 시간을 넘어, 공동체가 상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치유의 과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조문객들은 유족의 집을 방문해 위로를 건네며 슬픔을 덜어줍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공동체의 결속력으로 극복하려는 지혜가 돋보이는 문화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오기 전, 세상과 분리되어 마음을 추스르는 일주일은 유족에게 가장 필요한 휴식이기도 합니다.
출처: Shiva (Juda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