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물

뼈도 근육도 없이 스스로 모양을 바꾸며 이동하는 아메바의 신비

뼈도 근육도 없이 스스로 모양을 바꾸며 이동하는 아메바의 신비

아메바는 다리나 근육이 전혀 없지만 몸 내부의 세포질을 이동시켜 스스로 위족이라는 가짜 발을 만들며 이동한다. 정해진 형태가 없는 상태에서 몸을 끊임없이 변형하며 나아가는 이 방식은 세포 수준에서 가장 흔하고 효율적인 이동법이다.

아메바는 몸 안의 액체 같은 세포질을 한쪽 방향으로 밀어내어 세포막을 볼록하게 돌출시키는 방식으로 이동합니다. 이 가짜 발인 위족이 바닥에 붙으면 몸 전체가 그쪽으로 따라가며 걷는 듯한 움직임이 완성됩니다. 놀라운 점은 아메바가 관절이나 골격 없이도 물리적인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을 순식간에 재설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메바의 유연한 움직임은 오늘날 소프트 로봇 공학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Amoeboi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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