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속의 전위 예술, 런던을 강타한 보르티시즘
1914년 영국에서 탄생한 보르티시즘은 큐비즘의 기하학적 형태를 극단으로 밀어붙인 예술 운동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모든 에너지가 모이는 소용돌이 중심처럼 강렬하고 날카로운 추상화를 지향했습니다.
윈덤 루이스가 주도한 이 운동은 잡지 블래스트를 통해 세상에 자신들의 선언문을 알리며 등장했습니다. 당시 유럽을 휩쓸던 미래주의와 후기 인상주의에 맞서기 위해, 부드러운 묘사를 버리고 딱딱하고 거친 기하학적 형상을 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 유지되었지만, 20세기 초 영국의 예술계에 충격적인 변화를 몰고 온 도전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이 예술가들은 감정적인 예술에서 벗어나 기계 시대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출처: Vor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