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가스라이팅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1944년 영화 가스등

가스라이팅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1944년 영화 가스등

가스라이팅은 상대의 현실 감각을 조작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심리 학대입니다. 놀랍게도 이 용어는 80년 전 영화에서 아내가 조명을 조작하는 남편에게 서서히 미쳐가는 과정을 그린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속 남편은 집 안의 가스등을 몰래 어둡게 만든 뒤 아내가 빛이 흐려졌다고 말하면 그것은 너의 착각이라며 몰아세웁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내는 자신의 기억과 판단을 불신하게 되고 남편에게 완전히 의존하게 됩니다. 단순히 기를 꺾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정신적 토대를 무너뜨리는 고도의 심리 조작입니다. 오늘날에는 타인뿐만 아니라 집단이나 미디어에 의한 심리적 조작을 설명할 때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출처: Gas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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