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독일에서 새해마다 방영되는 영국 코미디 디너 포 원

독일에서 새해마다 방영되는 영국 코미디 디너 포 원

18분짜리 짧은 흑백 코미디가 수십 년째 독일과 북유럽 국가의 새해 필수 시청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 영국식 콩트가 왜 독일에서 국룰처럼 여겨지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디너 포 원은 1963년 독일 방송사 NDR이 제작한 이후, 매년 12월 31일이면 온 국민이 TV 앞에 모여 시청하는 전설적인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정작 본국인 영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에서는 대사 하나하나를 외울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술에 취한 집사가 가상의 손님들을 대접하며 벌이는 슬랩스틱 연기는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독특한 문화 현상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반복 방영된 TV 프로그램이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Dinner fo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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