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비의 탄생은 인간의 의도적인 실험 결과였다
킬러비라 불리는 아프리카화 꿀벌은 자연 발생한 종이 아니라 연구 목적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벌이다. 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아프리카 벌과 유럽 벌을 교배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탄생했다.
브라질의 과학자들은 더운 기후에서 꿀을 더 많이 생산하는 벌을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 꿀벌을 도입해 유럽 벌과 교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혼혈 벌들이 실험실을 탈출해 야생으로 퍼져나가면서 공격적인 성향이 강화된 개체들이 번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과학적 호기심이 의도치 않게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킬러비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리며 북미 지역까지 세력을 넓혔습니다.
출처: Africanized 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