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멈추고 불을 훔쳐 온 폴리네시아의 영웅 마우이
폴리네시아 신화 속 마우이는 신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신과 맞선 초능력을 가진 영웅이다. 그는 태양의 속도를 늦추고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주는 등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마우이는 숭배의 대상인 신보다는 우리 곁에서 기적을 행하는 민담 속 주인공에 가깝습니다. 그는 하늘의 태양을 밧줄로 묶어 낮의 길이를 조절했고, 불의 기원을 찾아내 인간에게 전달하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지역마다 그의 탄생 배경과 모험담은 조금씩 다르지만, 인류의 삶을 바꾸려 했던 그의 도전 정신만큼은 폴리네시아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출처: Mā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