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5년 만에 1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설의 테니스 선수 앨리스 마블

5년 만에 1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설의 테니스 선수 앨리스 마블

1930년대 후반, 앨리스 마블은 단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무려 18번의 그랜드 슬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단순히 실력뿐만 아니라 당시 여성 선수로서는 파격적인 공격적 플레이로 테니스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단식과 복식을 가리지 않고 코트를 지배하며 1939년에는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당시 여성 테니스는 수비 위주의 조심스러운 경기가 주를 이뤘지만, 마블은 남자 선수들처럼 네트 앞까지 돌진하는 공격적인 서브 앤 발리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도전은 오늘날 여성 테니스가 보다 역동적이고 기술적인 스포츠로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전성기를 정점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그녀가 보여준 압도적인 기록은 지금도 테니스 역사에서 가장 강렬한 기록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Alice Marble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