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지은 초고층 빌딩, 램드 어스 공법의 놀라운 부활
흙을 강하게 다져 돌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램드 어스는 수천 년 전 만리장성을 쌓던 방식이다. 놀랍게도 오늘날에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최첨단 친환경 건축 기술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이 공법은 흙과 자갈, 석회 등을 거푸집에 넣고 층층이 압축해 단단한 벽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재료를 구하기 쉬워 택했던 방식이지만, 요즘은 콘크리트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단열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소재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흙벽은 스스로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형 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연의 힘으로 튼튼한 집을 짓는다는 지혜가 현대 기술과 만나 새롭게 탄생한 셈입니다.
출처: Rammed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