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물

나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도덕의 완성이라는 이타주의의 역설

나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도덕의 완성이라는 이타주의의 역설

이타주의는 자신의 이익을 완전히 무시할 때만 행동이 도덕적 가치를 얻는다고 주장합니다. 심지어 나에게 해가 되는 결과라 할지라도 오직 타인에게 이득이 된다면 그것만이 옳은 행위라고 보는 매우 엄격한 철학입니다.

흔히 타인을 돕는 마음이라 생각하는 이타주의는 사실 철학적으로 더 날카로운 정의를 담고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는 행동의 결과를 계산할 때 나를 철저히 계산에서 제외해야만 진정한 도덕성이 성립된다고 봅니다. 즉, 나를 제외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내 손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입니다. 일상적인 배려를 넘어 타인을 위한 희생을 도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 이 흥미로운 기준은 오늘날에도 많은 윤리적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출처: Altruism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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