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사를 향한 총격, 1934년 미니애폴리스의 피의 금요일
1934년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파업 중인 트럭 운전사들에게 발포하여 2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평화적인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지며 미국 노동 운동사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미니애폴리스는 3개월간 이어진 대규모 총파업으로 도시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무차별 사격을 가했고, 이 사건은 전국적으로 큰 공분을 샀습니다. 결국 이 희생을 계기로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 노동법의 기틀을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비극적인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