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왕자가 잘못하면 대신 매를 맞던 아이 휘핑 보이

왕자가 잘못하면 대신 매를 맞던 아이 휘핑 보이

과거 유럽에는 왕자 대신 벌을 받는 전담 아이인 휘핑 보이가 있었다. 왕자의 신분이 너무 고귀해 차마 손을 댈 수 없었기에, 친구가 대신 맞는 모습을 보며 반성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휘핑 보이는 왕자와 함께 교육받으며 자란 아이들로, 왕자가 사고를 치면 대신 체벌을 받아야 했다. 실제로 이들이 존재했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일부는 전설 속의 이야기로 보기도 한다. 왕자의 죄책감을 자극해 행동을 교정하려 했던 이 독특한 교육 방식은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매우 기이하게 느껴진다. 신분 사회가 만든 참혹하면서도 신기한 교육 관습이라 할 수 있다.

출처: Whipping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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