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마이애미의 랜드마크 1111 링컨 로드
마이애미의 한 주차장은 낡고 어두운 콘크리트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렸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이 건물은 화려한 외관 덕분에 주차장을 넘어 관광 명소이자 고급 행사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보통 주차장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이곳은 투명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도시 전경을 그대로 담아냈다. 층마다 층고가 달라 마치 겹겹이 쌓인 조각상 같은 독특한 미학을 자랑한다. 단순한 차 보관소를 넘어 요가 클래스나 결혼식 파티가 열릴 정도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능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이 건물은 전 세계 현대 건축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