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역사를 바꾼 파괴적인 2025년 팰리세이즈 산불
2025년 1월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은 로스앤젤레스 시 역사상 가장 큰 재산 피해를 기록한 재난입니다. 강한 산타아나 바람을 타고 퍼진 이 불길은 도시의 유명 지역들을 휩쓸며 6천 채 이상의 건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팰리세이즈, 토팡가, 말리부 등 아름다운 해안가 마을들을 덮친 이 화마는 약 95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태워버렸습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이튼 산불과 겹치면서 소방 인력과 자원이 극심한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역사상 세 번째로 파괴적인 화재로 기록된 이번 사건은 도시 인근의 자연환경이 얼마나 취약한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거대한 재난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뼈아픈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출처: Palisades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