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대학교의 전설적인 150명 격투 경기 보타오시
보타오시는 150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상대의 기둥을 쓰러뜨리는 일본의 깃발 뺏기 변형 게임입니다. 단순히 힘만 쓰는 게 아니라 기둥이 30도 이상 기울어지는 순간 승패가 결정되는 매우 치열한 전략 스포츠입니다.
이 경기는 일본 방위대학교 개교 기념일에 열리는 전통 행사로, 75명의 공격수와 75명의 수비수가 뒤엉키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기둥 위로 뛰어오르거나 온몸을 던져 방어하는 모습은 마치 거대한 인간 폭풍을 연상시킵니다. 과거에는 45도만 기울어도 승리였으나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30도로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군사 학교의 훈련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압도적인 비주얼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Bo-tao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