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대화를 끊어놓는 무례한 습관 퍼빙의 숨겨진 탄생 배경
퍼빙은 스마트폰을 보느라 눈앞의 대화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을 뜻하는데, 사실 이 단어는 우연히 발견된 것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마케팅 캠페인의 산물입니다.
2012년 한 광고 회사가 신조어를 만들기 위해 언어학자와 작가들을 모아 이 단어를 인위적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스마트폰과 무시하다의 합성어로 탄생한 이 용어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결례를 규정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습관이라 생각했던 행동이 사실은 기업의 캠페인을 통해 의도적으로 이름 붙여진 사회 현상이라는 점이 놀랍지 않나요. 이제는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이 용어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현대 사회의 씁쓸한 자화상을 보여줍니다.
출처: Phubb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