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 이야기의 숨겨진 잔혹함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 이야기의 숨겨진 잔혹함

신화 속 괴물 미노타우로스는 사실 크레타 왕 미노스의 정치적 복수를 위해 희생양을 요구하던 끔찍한 감옥의 주인이다. 아테네 청년들은 매번 공포 속에서 미로 한가운데로 던져졌다.

전설에 따르면 미노스 왕은 자신의 아들이 죽은 대가로 아테네에 9년마다 14명의 젊은 남녀를 제물로 바치게 했다. 이 괴물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라비린토스는 당대 최고의 건축가 다이달로스가 설계한 탈출 불가능한 미로였다. 영웅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도움으로 괴물을 처단하기 전까지, 이 미궁은 수많은 젊은이들의 무덤이 되었다. 단순히 괴물 이야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인간의 잔혹한 복수심이 만들어낸 건축학적 비극이다.

출처: Mino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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