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800년 전의 분열이 만든 니치렌슈의 탄생

800년 전의 분열이 만든 니치렌슈의 탄생

니치렌슈는 니치렌의 제자들이 만든 여러 종파를 하나로 합친 거대 불교 교단이다. 사실 오늘날의 니치렌슈는 초기 제자들이 각자 정통성을 주장하며 흩어졌던 다섯 종파의 유산이 모여 완성된 형태다.

13세기 일본의 승려 니치렌이 세상을 떠난 뒤, 그의 가르침을 따르던 제자들은 서로 다른 해석과 수행 방식을 고집하며 다섯 개의 종파로 나뉘어 다투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독립적으로 발전해 온 이 종파들은 시간이 흐르며 다시금 니치렌의 본래 뜻을 기리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니치렌슈는 이렇게 흩어졌던 뿌리가 하나로 묶인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달랐던 수행법이 조화를 이루게 된 과정은 종교사에서 매우 흥미로운 사례로 꼽힙니다.

출처: Nichiren-sh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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