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돕는 진짜 이유는 이타심이 아니라 공감일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돕는 이유는 순수한 이타심 때문이 아니라, 상대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느끼는 개인적인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공감-이타주의 가설은 타인의 처지에 몰입할 때 느끼는 감정이 행동의 핵심 동기라고 설명합니다. 상대의 아픔을 내 것처럼 느끼면 이를 해결하고 싶은 강한 본능이 작동하는데, 이것이 겉으로는 이타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국 타인을 돕는 것은 상대의 평안을 위함인 동시에 내 마음의 불편함을 덜어내려는 심리적 방어 기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왜 선행을 할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이해하는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Empathy-altru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