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기타의 아버지가 된 블루스 거장 티본 워커
오늘날 우리가 듣는 록과 블루스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는 티본 워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1940년대에 이미 일렉트릭 기타를 전면에 내세워 연주하며 현대적인 기타 주법의 기틀을 마련한 선구자입니다.
티본 워커는 단순히 기타를 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악기를 몸 뒤로 돌리거나 이빨로 연주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파격적인 모습은 훗날 지미 헨드릭스와 같은 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전기 신호를 증폭하는 악기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알아본 블루스 음악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혁신적인 스타일은 현대 대중음악의 근간이 된 일렉트릭 블루스 장르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출처: T-Bone W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