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시를 위해 전 세계를 떠도는 유목민 박물관 애쉬 앤 스노우

전시를 위해 전 세계를 떠도는 유목민 박물관 애쉬 앤 스노우

예술가 그레고리 콜버트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아예 이동식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천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전시가 되었습니다.

애쉬 앤 스노우는 인간과 동물의 시적인 교감을 다룬 사진과 영상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들을 담기 위해 지어진 노마딕 뮤지엄은 철거와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베네치아, 뉴욕, 도쿄 등 주요 도시를 순회했습니다. 특정 장소에 종속되지 않고 스스로 거처를 옮기는 이 독특한 전시 방식은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살아있는 예술가의 전시 중 최다 관람객 기록을 보유할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출처: Ashes and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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