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위성 포보스는 점점 화성으로 추락하고 있다
화성의 달 포보스는 매년 2미터씩 화성 표면으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결국 수천만 년 뒤에는 화성에 충돌하거나 산산조각 나 고리가 될 운명입니다.
포보스는 다른 위성들과 달리 화성에 너무 가깝게 붙어 있어 중력의 영향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 때문에 공전 궤도가 조금씩 낮아지며 화성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포보스가 화성의 강력한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 토성처럼 화성 주위를 감싸는 멋진 고리가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매일 조금씩 다가가는 이 죽음을 향한 질주는 우주의 시간이 얼마나 역동적인지 잘 보여줍니다.
출처: Phobos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