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마법의 문장 팰린드롬
팰린드롬은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철자가 완벽하게 동일한 단어나 문장을 말합니다. 심지어 19글자로 이루어진 핀란드어 단어조차도 거꾸로 읽어도 원래 모습 그대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러기, 토마토처럼 짧은 단어는 익숙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아주 긴 문장 전체를 팰린드롬으로 만드는 언어 유희가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비누 장수를 뜻하는 핀란드의 19자짜리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긴 일상적인 팰린드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대칭적 구조는 단순히 재미를 넘어 수학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칙성을 발견하는 데 응용되기도 합니다. 당신도 주변의 단어들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예상치 못한 대칭의 미학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출처: Pali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