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에 걸린 지옥의 광경 팬데모니엄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는 뜻밖에도 지옥을 그린 거대한 유화 팬데모니엄이 소장되어 있다. 19세기 영국 화가 존 마틴이 상상한 이 작품은 거대한 지하 도시와 멸망의 풍경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냈다.
존 마틴은 당대 대중들에게 신화적이고 웅장한 재난을 그린 화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존 밀턴의 서사시 실낙원에 등장하는 타락 천사들의 수도를 시각화한 것으로,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드라마틱한 구도를 보여줍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고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처럼 강렬하고 어두운 상상력의 정수를 발견하는 것은 관람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