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모래의 땅, 중앙아시아 거대 사막 키질쿰
키질쿰 사막은 이름 그대로 붉은 모래로 덮여 있으며, 두 거대한 강 사이에 갇힌 채 광활하게 펼쳐진 중앙아시아의 보석 같은 지대입니다.
투르크어로 붉은 모래를 뜻하는 키질쿰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세 나라에 걸쳐 거대한 영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거 트란스옥시아나로 불리던 이 지역은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 사이의 비옥한 땅과 맞닿아 있어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단순히 메마른 모래 언덕을 넘어 중앙아시아 역사의 흐름을 지켜본 이 사막은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출처: Kyzylkum De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