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가 없던 시절 인류가 선택한 가장 신속한 전령, 전서구
전서구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집을 본능적으로 찾아오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 때문에 인류는 통신망이 없던 시절 전서구를 이용해 전쟁터와 일상을 잇는 메신저로 활용했다.
전서구는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아내는 놀라운 귀소 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 전쟁터에서는 수많은 병사와 통신 기기가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전서구들이 목숨을 걸고 메시지를 전달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 새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은 무선 통신이 발달했지만, 인간과 동물이 협력해 역사를 바꾼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출처: Homing pig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