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라이터가 없던 시절 불을 옮기던 비밀 도구 스필 베이스

라이터가 없던 시절 불을 옮기던 비밀 도구 스필 베이스

과거에는 성냥이 귀했기에 불씨를 옮기기 위해 종이를 얇게 만 스필을 사용했다. 이를 담아두는 전용 꽃병인 스필 베이스는 당시 가정마다 필수품이었다.

19세기 유럽에서는 벽난로의 불을 촛불이나 파이프로 옮기기 위해 얇은 나무 조각이나 돌돌 만 종이 막대인 스필이 꼭 필요했습니다. 이를 꽂아두는 스필 베이스는 도자기나 철, 나무 등 다양한 재질로 제작되어 실용적이면서도 장식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성냥이 흔해지기 전까지는 집 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물건이었지만,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독특한 골동품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라이터 역할을 대신했던 그 시절의 일상적인 풍경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물건입니다.

출처: Spill vase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