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실존 인물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된 사연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찰스 에드워드 스튜어트는 왕위를 되찾으려 했던 실제 인물인데, 그를 주인공으로 한 1984년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이 존재한다.
물 위의 왕이라 불린 찰스 에드워드 스튜어트는 실패한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유럽 전역에서 추앙받던 비운의 실존 인물입니다. 제작사는 이 역사적 서사를 당시 인기를 끌던 해상 전투 게임인 프리바티어 앤 젠틀맨의 세계관 속에 녹여냈습니다. 사실 역사적 인물을 게임의 모험 시나리오로 재현하는 일은 당시에는 꽤나 참신한 시도였습니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역사 속 사건을 직접 해결하며 왕의 운명을 바꾸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