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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성지 데프콘, 라스베이거스를 점령하다

해커들의 성지 데프콘, 라스베이거스를 점령하다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커 축제 데프콘은 단순히 컴퓨터 해킹만 다루지 않는다. 가장 효율적으로 맥주를 식히는 방법이나 최장거리 와이파이 연결하기 같은 엉뚱하고 기발한 과제들이 축제의 핵심을 이룬다.

1993년 시작된 데프콘은 해커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보안 전문가,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기술의 한계를 시험하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는 복잡한 암호 해독부터 하드웨어 개조까지 무엇이든 해킹의 대상이 됩니다. 특히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을 중시하는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매년 수만 명이 몰려듭니다. 기술을 바라보는 유연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인 셈이죠.

출처: DEF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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