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없이도 핵 시설을 파괴한 전설적인 사이버 무기 스턱스넷
스턱스넷은 외부와 단절된 폐쇄망 속 핵 시설의 원심분리기를 물리적으로 고장 내며 디지털 무기가 현실 세계를 파괴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상 첫 사이버 무기입니다.
보통 해킹은 데이터를 훔치는 수준이었지만 스턱스넷은 기계 제어 시스템을 장악해 장비를 오작동시켰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보안 구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USB를 통해 침투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전 세계는 국가 간의 사이버 전쟁이 실존하는 위협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정교하게 설계된 이 코드는 현대 사이버 보안의 판도를 바꾼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Stu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