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늘면 주식이 줄어든다 베넷의 법칙의 반전
소득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탄수화물 위주의 주식 비중을 줄이고 고기나 채소 같은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된다. 가난할수록 밥이나 빵 같은 곡물로 배를 채우지만, 부유해질수록 이를 피하는 현상이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주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다는 이 법칙은 식단 변화의 핵심을 찌릅니다. 단순히 잘 먹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 소비의 질적 구조 자체가 변하는 과정이죠. 엥겔의 법칙이 식비 지출 비중 감소를 말한다면 베넷의 법칙은 식단 구성의 변화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끼니마다 밥 대신 반찬 비중을 높이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경제적 행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Bennett's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