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의 마지막 철의 폐, 마사 릴라드의 70년 사투
1953년 소아마비에 걸린 마사 릴라드는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대한 금속 통인 철의 폐에 의존해 생명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철의 폐를 사용하는 마지막 생존자였습니다.
철의 폐는 20세기 초반 소아마비 환자들의 호흡을 돕기 위해 개발된 거대한 음압 인공호흡기입니다. 마사 릴라드는 5살 때 발병한 이후 평생을 이 장치 안에서 보내며 외부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숨 쉬기 어려운 환경을 견뎌냈습니다. 현대 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례는 철의 폐가 가진 상징성과 생존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한 시대의 의료 역사가 한 사람의 삶과 함께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출처: Martha Lill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