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결제를 유도하는 화면 뒤의 속임수, 다크 패턴
우리가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무심코 클릭한 버튼이 사실은 교묘하게 설계된 함정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불리한 선택을 강요하도록 설계된 이 인터페이스를 바로 다크 패턴이라고 부릅니다.
다크 패턴은 사용자의 심리적 허점을 파고들어 불필요한 보험 가입이나 원치 않는 정기 결제를 유도합니다. 2010년 한 디자이너가 이러한 기만적인 인터페이스를 세상에 알리고 비판하기 위해 이 용어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실수가 아니라 기업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도로 설계한 전략이라는 점이 섬뜩한 부분입니다. 요즘은 이런 설계 기법을 꼬집어 기만적 디자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온라인에서 버튼을 누를 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출처: Dark pat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