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키보드 중앙의 빨간 점, 힘으로 움직이는 신비한 장치

키보드 중앙의 빨간 점, 힘으로 움직이는 신비한 장치

키보드 한가운데 자리 잡은 빨간색 포인팅 스틱은 손가락으로 밀어도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해지는 힘의 크기와 방향을 감지해 커서를 이동시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와 달리 이 장치는 위치의 변화가 아니라 사용자가 가하는 압력을 측정하는 방식이라 아이소메트릭 장치라고 불립니다. 1992년 IBM 씽크패드를 통해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업무용 노트북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손을 키보드에서 뗄 필요 없이 바로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어 숙련된 사용자들에게는 압도적인 작업 효율을 제공합니다. 빨간 고무 캡은 마모되면 언제든 교체할 수 있는 소모품이기도 합니다.

출처: Pointing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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