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설도 그림책도 아닌 533페이지의 기묘한 영화 같은 책

소설도 그림책도 아닌 533페이지의 기묘한 영화 같은 책

휴고 카브레는 글과 그림의 비중이 거의 반반인 독특한 형식의 책으로, 작가는 이를 소설이자 그림책, 그래픽 노블이자 영화적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책은 무려 284장의 삽화를 포함하고 있어 독자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삽화가 곁들여진 소설이 아니라, 그림 자체가 서사의 흐름을 주도하며 글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출판 형식을 완전히 뒤엎은 이 시도는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문학의 경계를 허문 이 특별한 시도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출처: The Invention of Hugo Cab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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