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이 멈춰있는 과달라하라의 전설적인 묘지
멕시코의 판테온 데 벨렌은 1896년에 이미 폐쇄되었지만, 죽은 자들의 도시로서 여전히 밤마다 살아있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1848년에 문을 연 이 묘지는 예술적인 조각과 함께 수많은 기괴한 전설이 서려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오싹한 명소로 꼽힙니다. 매장지로서는 일찍이 문을 닫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세월의 흐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열리는 야간 투어는 이곳의 신비로운 역사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묘지가 단순한 안식처를 넘어 살아있는 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출처: Panteón de Belé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