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펜의 저주, 마천루가 불러온 스포츠 팀의 20년 잔혹사
필라델피아에서 시청 꼭대기의 윌리엄 펜 동상보다 높은 건물을 짓자, 20년 넘게 도시의 모든 프로 스포츠 팀이 우승하지 못하는 기이한 저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필라델피아에는 시청 동상보다 높은 건물을 짓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87년, 원 리버티 플레이스가 그 높이를 넘어서며 이 신사 협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필라델피아 스포츠계에는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팬들은 이 건축물을 저주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결국 2008년, 새 건물의 꼭대기에 동상의 작은 모형을 설치하자 거짓말처럼 저주가 풀리고 필라델피아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