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문자 메시지의 탄생은 휴대폰이 아닌 무선호출기였다

문자 메시지의 탄생은 휴대폰이 아닌 무선호출기였다

오늘날 일상이 된 문자 메시지는 사실 휴대폰을 위해 개발된 기능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무선호출기 즉 삐삐를 통해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 이동통신 표준을 정하던 기술자들은 무선호출기 이용자들에게 짧은 공지사항을 보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당시에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으나 데이터 용량을 절약하기 위해 글자 전송 방식을 고안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문자 서비스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160자라는 짧은 분량 제한이 있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단문 메시지 규격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Text mess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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