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화

동물의 어깨뼈로 미래를 점치던 고대 점술 문화

동물의 어깨뼈로 미래를 점치던 고대 점술 문화

고대에는 동물의 어깨뼈를 불에 달궈 나타난 균열 모양으로 미래를 점쳤다. 뼈에 생긴 금이 마치 글자나 신의 계시처럼 보인다고 믿어 왕실의 중요한 결정까지 이 점술에 의존했다.

견갑골 점술이라고 불리는 이 관습은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전역에서 왕성하게 행해졌습니다. 동물의 어깨뼈를 불에 태운 뒤, 그 과정에서 쩍하고 갈라지는 뼈의 균열을 해석해 전쟁이나 제사의 길흉을 점쳤습니다. 놀랍게도 이 방식은 서구권 등 세계 각지에서도 각기 독립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갑골문자의 기원도 바로 이 점술 행위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출처: Scapulim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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