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외로웠던 존재 외로운 조지
핀타섬 코끼리거북의 마지막 개체였던 조지는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로 불렸다. 그는 종의 대가 끊기기 전까지 수십 년 동안 단 한 번도 같은 종을 만나지 못한 채 홀로 생을 마감했다.
조지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이 겪는 고립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의 짝을 찾기 위해 전 세계에 현상금을 걸기도 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조지는 2012년 세상을 떠나며 핀타섬 코끼리거북이라는 종 자체가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멸종이 얼마나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인지를 묵묵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Lonesome Geo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