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현대 스코틀랜드의 거장, 왕실 전속 조각가 알렉산더 스토다트

현대 스코틀랜드의 거장, 왕실 전속 조각가 알렉산더 스토다트

현대 예술계가 추상으로 흐를 때 고전주의 조각을 고집하며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청동상을 빚어내는 스코틀랜드의 왕실 전속 조각가입니다.

알렉산더 스토다트는 에든버러의 상징인 데이비드 흄과 아담 스미스 동상을 제작하며 스코틀랜드의 역사적 인물들을 다시 세상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그는 현대 조각의 흐름과는 반대로 점토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고전주의 양식을 고수하며, 스코틀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 기념비를 세우는 것에 평생의 사명을 걸고 있습니다. 왕실이 그를 신뢰하는 이유는 그의 작품 속에 흐르는 스코틀랜드의 역사적 무게감 때문입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물들은 오늘날 시민들에게 잊혀가는 과거의 위대한 지성들을 매일같이 상기시켜 줍니다.

출처: Alexander Stoddart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