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100년 넘게 파리를 뒤흔든 가을 살롱의 탄생 비화

100년 넘게 파리를 뒤흔든 가을 살롱의 탄생 비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가을 살롱은 기존 주류 예술계에 반기를 들기 위해 시작된 혁신적인 전시회다. 관습적인 미술관의 벽을 허물고 야수파와 입체파 같은 새로운 예술 운동을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었다.

1903년 프랑츠 주르댕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살롱은 권위주의적인 살롱 드 파리에 맞서 작가들의 자유로운 표현을 보장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보수적인 화풍을 거부했던 마티스나 피카소 같은 거장들이 이곳을 거쳐 가며 현대 미술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현재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리며 예술가의 독립성을 상징하는 역사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이들의 용기가 지금의 현대 미술을 완성했습니다.

출처: Salon d'Auto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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