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다시 쓴 팝의 역사, 머라이어 캐리의 부활
영화 실패와 앨범 부진으로 은퇴설까지 돌던 머라이어 캐리는 2005년 이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대중은 이를 단순한 신보가 아닌, 팝의 여왕이 스스로를 구원해낸 위대한 컴백으로 기억한다.
2000년대 초반 머라이어 캐리는 영화 글리터의 참담한 실패와 연이은 음반 부진으로 음악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모두가 그녀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평가했지만, 그녀는 10집 앨범을 통해 보란 듯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 앨범은 오늘날까지도 연예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기 사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전설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탄생한 이 명반은 그녀의 목소리가 여전히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