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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망치는 기술이 오히려 유행이 된 사연

사진을 망치는 기술이 오히려 유행이 된 사연

포토밤은 누군가의 사진에 몰래 끼어들어 재미를 주는 행위를 뜻합니다. 사실 사진의 배경에 우연히 사람이 찍히는 일은 사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현상입니다.

과거에는 사진에 원치 않는 사람이 찍히면 단순히 망친 사진으로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경부터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카메라 앞에 뛰어들어 사진을 망치는 행동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용어는 상대의 사진에 몰래 침입해 즐거움을 주는 일종의 장난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실수였던 배경 속 인물이 이제는 사진의 주인공을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문화적 현상이 된 셈입니다.

출처: Photobom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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