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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영화 한 편이 미국 대통령의 보안 정책을 바꾸다

해킹 영화 한 편이 미국 대통령의 보안 정책을 바꾸다

1983년 영화 워게임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었습니다. 영화 속 해커가 군사 슈퍼컴퓨터에 침입해 핵전쟁을 일으킬 뻔한 이야기는 당시 미국 대통령의 경각심을 일깨워 국가 보안 지침을 실제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기술 전문가들을 소집해 국가 컴퓨터 보안의 취약성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대중에게 생소했던 해킹이라는 개념을 영화가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덕분에 미국은 국가 안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컴퓨터 보안에 대한 대대적인 정책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대중 문화가 현실의 국가 정책까지 실질적으로 바꾼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힙니다.

출처: War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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