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우리가 먹는 부속 고기가 사실은 곡물 가공품이라는 사실

우리가 먹는 부속 고기가 사실은 곡물 가공품이라는 사실

오팔은 동물의 내장을 뜻하지만, 놀랍게도 곡물을 빻고 남은 찌꺼기를 부르는 용어이기도 하다. 즉 같은 단어가 육류와 곡물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쓰이는 셈이다.

요리에서 오팔은 간이나 염통 같은 내장 부위를 지칭하지만, 제분업에서는 밀이나 옥수수를 갈아 가루를 낼 때 발생하는 부산물을 의미합니다. 이 두 분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과거에는 귀하지 않은 부산물을 모아 알뜰하게 활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언어적으로는 쓰임새가 남은 부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대하는 옛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출처: Off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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