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악기 수입상에서 무성 영화의 심장으로 변모한 월리처

악기 수입상에서 무성 영화의 심장으로 변모한 월리처

유명한 악기 제조사 월리처는 사실 미국 군대에 악기를 납품하던 수입 회사로 시작했다. 이들은 이후 무성 영화 시대의 극장용 파이프 오르간을 독점하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1853년 독일 이민자가 설립한 월리처는 초기에 독일산 관현악기를 미국에 들여와 파는 소규모 사업체였습니다. 그러나 군 납품으로 얻은 성공을 발판 삼아 피아노와 자동 연주 악기 제조로 영역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특히 무성 영화 시절에는 영상에 맞춰 웅장한 효과음을 내는 극장용 오르간으로 큰 명성을 떨쳤습니다. 오늘날 음악 애호가들에게 월리처는 단순한 악기 브랜드를 넘어 기술과 예술이 결합했던 한 시대의 상징으로 기억됩니다.

출처: Wurl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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